여수경찰, 태풍 ‘산바’ 피해 복구 지원
만성리해수욕장 상가에 전남지방경찰청 507전경대 100여명 투입
| 2012. 09.19(수) 12:00 |   |
[여수=아침신문] 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지난 18일 태풍 ‘산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만성리해수욕장 상가에 전남지방경찰청 507전경대 100여명을 투입해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여수경찰서는 태풍 산바로 인하여 상가가 침수되고 모래가 쌓여 복구할 엄두를 못내는 피해 상가를 돕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 기동대를 지원 요청해 파도에 무너진 담벼락과 쓸려온 모래를 치우고, 쓰레기 및 파손된 가재도구를 수거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재병 여수경찰서장은 피해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관. 전의경들을 위문하고, 태풍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끝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오정근 기자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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