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23일 10시부터 여수 둔덕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해양경찰 직원들이 참여하는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 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아름다운 가게’측에 기증하고, 또한 판매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서 지역 나눔 봉사 활동을 함께 하였다.

‘아름다운 가게’는 전국 100여개의 오픈매장으로서 쓰지 않는 물건(옷가지, 다 읽고난 책 등)을 기증받아 물품을 확보하여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