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차량5부제 유명무실

차량 5부제 무시하는 광양시 상수도 사업소 일부 공무원

2008. 07.08(화) 11:31

광양시는 최근 고유가 등으로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고통완화를 위해 서민생활안정 및 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두어,추경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쪽에서는 정부가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된 차량5부제를 무시한 광양시상수도사업소 직원차량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차량5부제 안내판

▲차량5부제 위반차량

▲차량5부제 위반차량

 

 

 

  상수도사업소 5부제 위반차량에 대한 취재기자의 질문에 관계자는 장애인 차량이라고 일관하여 본지 취재기자가 확인한 결과 4대중 1대는 장애인차량이며 나머지 3대는 상수도 사업소 관계자의 말과 다른 상수도사업소 직원 일반차량으로 밝혀졌다.

고유가 등으로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고통완화 및 고통분담에 함께해야할 공무원들이 말 보다는 행동이 바뀌어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