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한옥글방, ‘4인 4색 전통체험’ 여름특강
“옛 음식과 함께하는 전통체험” 여름특강 선착순 접수
| 2008. 07.10(목) 01:05 |   |
순천시는 “옛 음식과 함께하는 전통체험”이란 주제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동에 소재한 한옥글방에서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이번 여름특강에서는 전통음악, 전통염색, 전통공예, 전통예절을 ‘4인 4색’이라는 설정으로 옛 음식 만들기와 함께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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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글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관규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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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글방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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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한옥글방에서 방문 접수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한편 한옥글방에서는 매달 주제를 바꾸어 ‘누마루’에서 기획전시를 하고 있는데 견우직녀달인 7월에는 ‘흙으로 빚은 생활도구’란 주제로 이달 말까지 전시하고 있다. 23일에는 직접 흙으로 내가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보는 체험기회도 있다.
지난 1월 전통문화 예술이 숨쉬는 공간을 테마로 개관한 한옥글방에서는 지금까지 한지공예, 천을 이용한 전통장식, 목예랑의 나무이야기 등 3회에 걸친 기획전시와 30회 이상의 강좌와 특별공연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관련문의: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749-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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