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주.전남향우회 허경만회장 취임

향우회 발전과 회원 화합에 노력

2008. 07.21(월) 21:57

▲ 재경광주.전남향우회 허경만화장 취임

지난 5. 31(토) 18시30분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SC 컨벤션 강남센타에서 재경 광주 전남향우회 제49차 정기총회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800여명의 향우님들의 열열한 환영속에 거행되다.

허회장은 전라남도 도지사와 국회 부의장과 5선국회의원을 역임한 순천시 출신으로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 49차 정기총회에서 전임 만장일치로 열렬한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30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3명의 시.군향우 자녀들에게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하는 임향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장장직을 수락했지만 앞으로 2년 동안 23개 시군회장님들과 함께 500백만 향우님들의 머슴역활을 하겠다” 면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향우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허 회장는 투명운영을 원칙으로 화합을 중시 하겠지만 향우회의 자존을 손상시키는 행위는 결단코 포용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전남도 향우회와 시군향우회가 연대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장을 열겠다고 강조 했다.

그는 여건이 허락된다면 장학사업을 확대 해 나갈 것이며 재임시 기금을 확충해 나가는데 진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