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타고 출근중인 서기동 구례군수

▲ 서기동 구례군수

    서기동 구례군수는 이런 정부의 초 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대책 추진에 맞춰 자전거를 이용 출퇴근하고 있다.  자택인 구례읍내에서 군청까지 거리는 약 1.5㎞ 거리지만 자전거를 활용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상 다른 도시 지역과는 달리 출퇴근 거리가 비교적 짧다고는 하지만 한 지역을 대표하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에 있는 공무원이나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오며, 다른 지역의 모든 단체장들도 이런 행동에 같이 동참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한다.

또한 구례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군수 표창장을 받은 직원에게는 부상으로 자전거를 지급하고 있다.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나 혼자는 괜찮아 하는 식의 관념을 버리고, 작은 부분이라도 몸소 실천해야 하며, 자전거 출 퇴근 역시 일회성이 아닌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