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이태영 주암댐관리단장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맑고 투명한 공기업

2009. 03.02(월) 21:44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리단이 되겠습니다.”지난 1월9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본부 주암댐관리단 단장으로 부임한 이태영 신임단장은 이와 같은 부임포부를 밝혔다.


순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암다목적댐은 보성강수계에 위치한 본댐과 이사천수계에 위치한 조절지댐을 동시에 개발하여 두 저수지를 도수터널로 연결함으로써 수자원의 보전, 개발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역 변경식 다목적댐으로 전남동·서부권에 생공용수와 하천유지 및 관개용수를 연간 4억8천8백만㎥를 공급하고 5천8백만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8천만㎥의 홍수피해를 조절하는 등 전남지역에서 매우 중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목적댐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주민생활지원사업 및 육영사업, 주암댐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하고, 농촌기술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침으로써 명실공히 공기업의 사회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맑고 투명한 물처럼, 우리 주암댐관리단도 맑고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최선을 다해 공헌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이태영 신임단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