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원은 “잘못된 기부채납에 대해 정당한 주장을 해 왔으나 바로 잡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법을 통해 해결 하려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원사를 되찾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문화원사를 되찾기 위해 순천시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말소청구와 노관규, 양동의, 서거원에 대해서는 기부채납 후 발생한 피해액 3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예비적 청구를 했다.

이와 같이 법정다툼은 노관규 시장의 내년 6월 지방선거에 큰 부담감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