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강숙 의원은 1962년생으로 열린우리당 소속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허강숙 의원은 여수시행정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그동안 학교폭력 상담위원, 통합민주당 순천시당 여성위원장, 순천생활체육 사회인야구연합회 회장과 소년소녀가장 후원단체인 참 사랑회 회장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특히 초선의원답지 않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20여건에 달하는 의원발의를 하였으며, 여성문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담아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여성농업인이나 장애인 여성, 모자가정, 그리고 현재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 등에 대해 어떻게 하면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까 하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렇듯 여성의 발전과 권익보장을 위해 노력해온 허강숙 의원은 제143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우리나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기 위함 순천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소외계층의 하나인 여성 장애인의 출산지원금에 관련해 순천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발의 했다.

허강숙 의원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두건의 조례안을 제안하고 발의해 놓은 상태이다. 허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그동안 복지 등 사회분야에 많은 예산과 지원이 있었으나 아직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다는 것에 인지하고 조금 더 구체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순천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의 경우, 국가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많은 정책들이 펼쳐지고는 있으나, 이는 건강한 일반여성들에게 해당하는 부분이 많아, 장애로 인해 사회활동이나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에게 출산에 따른 혜택이 많은 부분 도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여성장애인에 대한 출산을 장려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의 사회적 문제 및 어려움을 해소하고 출산 장애 여성의 생활안정으로 많은 이들이 바라는 사회통합에 조금은 기여하지 않을까 하여 이 조례안의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허강숙 의원은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효행을 통하여, 고령화 사회의 전환으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해나가자는 의미로 순천시 효행장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발의하게 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의 경우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녀들의 효 의식 고취를 위하여 10월을 효의 달로 지정하고 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에서 효행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장려 및 지원하며, 효행 및 경로사상을 장려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효 문화지원센터를 설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그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허강숙 의원. 그 누구보다 시민을 사랑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모든 시민이 행복을 꿈꾸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인지를 고민한다는 그녀, 불안정하고 어지러운 이 시대에 비록 미약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큰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고 말하는 진정한 우리 시대의 희망의 전도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