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희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 활동

순천고용지원센터와 MOU체결, 희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다짐

2010. 05.17(월) 14:42

 보성군은 지난 14일 노동부 순천 고용지원센터와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희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구인, 구직 미스 매치(Mis-Match)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와 취업관련 업무를 상호 협력하여 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고용지원 전문기관인 순천종합고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취업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상호 지원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한 취업전반에 관한 각종 자료 상호 제공 등 양 기관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체결은 구인, 구직 미스매치 해소로 구인자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주민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의 지역 여건과 구직 조건과 구인 조건에 차이가 커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 관내 중소업체의 인력 수급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력 체결을 통해서 우리군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보다 양질의 일자리들을 많이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윈-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mist@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