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성군지에 따르면 지난 15일 보성군청에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보성쌀(20kg) 100포를 정종해 보성군수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농협보성군지부 관계자는 “최근 경제위기로 온정의 손길이 부족한 이웃에게 나눔 경영 실천과 지역은행ㆍ생활은행으로 공익적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과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 역할 제고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 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17일까지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위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