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면 자연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은 모두 65세 이상의 고령이며 소득이 없고 자식의 부양 혜택이 미미하여 노후생활도 여의치 못한 처지이면서도 폐품을 모아 자원화 하고 자기들보다 더욱 외롭고 어렵게 사는 이주여성들의 가정을 돕는다는 뜻이 의미가 있고 가상한 일이다.

보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천)은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644백만원을 지원받아 보성군 12개 읍·면 400명의 노인들에게 아동교통안전, 문화유산, 주암호, 자연환경지킴이,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노-노케어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의 보람과 소득창출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무면허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복지관에서는 보성경찰서, 보성군보건소, 벌교상무자동차학원과 연계하여 1일에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필기 및 실기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23명에게 원동기운전면허증을 교부받게 함으로써 법을 준수하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며 사고 시 불이익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성경찰서(교통지도계장 고병률경위)에서는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5회, 1,150명에게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