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신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팸투어
목포항 개발 계획, 목포신항의 발전 방향, 배후물류단지 개발계획 설명
목포신항의 인지도 제고와 주변의SOC현황 등 강점홍보로 목포신항 활성화
| 2010. 10.06(수) 17:25 |   |
[호남아침신문]목포시는 6일 목포신항의 화물유치와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전국 주요 선주.화주, 물류 기업체 관계자 등 62개 업체 120여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목포지방 해양 항만청, 목포 신항만(주)등 4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선.화주 초청 설명회를 시작으로 목포신항만 견학 등 팸투어를 실시하여 목포항 개발 계획, 목포신항의 발전 방향, 배후 물류단지 개발 계획 등을 설명하며, 동시에 목포시의 컨테이너 화물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목포 신항의 서남권 및 대중국 물류거점의 중점 항으로써의 발전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트세일은 국내외 주요 선.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목포신항의 인지도 제고와 주변의 SOC현황 등 강점을 적극 알려 목포항 이용 선사의 기항확대 및 정기항로 개설 등을 유도하여 목포신항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목포시는 해외포트 세일을 10월중에 전라남도, 목포신항만(주)와 공동으로 대 중국 컨테이너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물동량 확보를 위한 목포 신항 포트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1. 9일 필리핀 세부항에서 개최되는 국제항만 네트워크 총회(INAP)에 참가하여 국제 회원국 항만 도시간 우호 증진 및 항만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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