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97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건강검진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질병 조기발견 및 예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본검사,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서 질병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연계 및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0∼만 12세 아동 300명에게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전 예방적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단계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민간기관과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