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1월 28일부터 각종 사회복지시설 39개소에서 2천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과 노약자, 장애인들을 방문하여 쇠고기, 맛김, 참치센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정종득 목포시장은 1월 31일 아동과 장애인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할 계획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 생활인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고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