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은 문수동 산돌교회(신민철 담임목사)에서 백미 10㎏ 100포, 새희망라이온스클럽(박근섭)에서 백미 20㎏ 2포, 라면 2박스와 화장지를, 상아청과(한영수)에서 사과 30박스를 기탁해 왔으며, 문수동 캐슬하임 황미선씨는 가정위탁세대 7명에게 쌀과 쇠고기를 직접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기생 문수동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온정이 넘치는 문수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주민들과 함께 힘써 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