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제영상관에서 애니메이션 및 독립영화 상영, 영상교육 등의 기획프로그램, 빛 분수와 연계한 소규모 공연 및 각종 창작발표회 지원 등을 뼈대로 하는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세부내용은 영화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의 상상력과 문화적 소양을 키워내기 위한 ‘빛고을 유소년 영화 체험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형 창의학습 콘텐츠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 영상 체험전’, 지역 및 국내의 창작 애니메이션 콘텐츠 체험을 위한 ‘애니메이션 회고전’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서비스 공간화를 위해 빛분수와 연계한 ‘빛고을 달빛 영화제’ 등의 영상체험 프로그램들과 창조적 시민 문화공간 만들기를 위한 워크숍, 토론회, 문화캠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2월1일부터 시작된 ‘빛고을 유소년 영화체험전’은 호남지역 유소년(유치원)을 대상으로 3D입체 애니메이션인 “SEED LIGHT”와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애니메이션부문 대통령상 수상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주)마로스튜디오의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인 ‘우당탕탕 아이쿠’를 상영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영화상영은 평일 오전10시30분, 오후3시, 저녁7시, 주말에는 오전10시30분, 오후3시, 오후5시에 2편을 연속 상영한다.

문의는 광엑스포 주제영상관 전화 372-0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