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정리 대상으로는 ▲거주지 변동 후 미 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 ▲주민등록이 거주불명(舊 말소) 등록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90세 이상 고령자 거주여부 특별사실조사 등이다. 

조사는 각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를 방문해 이뤄지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 ․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90세 이상 고령자를 가족으로 둔 세대에 대해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사망자는 신고를 통한 노인 ․ 장애 ․ 국가유공자 연금 등 부당 수급을 받지 않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제정리 기간 중 사실조사원증명서를 지참한 담당공무원 및  이․통․반장이 방문할 경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