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해군3함대사령부, 육군8332부대1대대,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등 각급 유관기관 장병 및 직원과 목포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15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그리고 각동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에 개최될 목포해양문화축제, F1코리아 그랑프리 등 각종 대규모 행사시에 목포를 방문할 국내외 관광객맞이 대비 친절?질서?청결 실천을 위한 시민결의문 낭독으로 결의대회를 갖고 갓바위 문화의거리?평화광장?도시숲 거리?장미의 거리를 대상으로 집중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당 공한지에 대해 새봄을 맞아 봄꽃 6천주를 식재하여 화사한 봄꽃거리를 조성하는 행사도 가져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부는 “오늘 행사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각되어 예년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이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목포사랑 시민운동은 목포시가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서남권 100만 광역도시 건설 기틀마련을 위해 시민 ‘친절.질서.청결’의식 제고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함양운동으로, 우리시가 꾸준히 이 운동을 전개해옴으로써 시민과 상점.업소들의 친절도가 크게 향상되고 교통질서 의식도 높아졌으며, 관광지를 비롯한 시내 거리도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으며, 금년에도 시민.운전자.자영업자 친절교육, 교통질서 캠페인 전개, 매월 청결의 날 행사 등 분야별 실천 활동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목포사랑 시민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