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음식문화 개선 실천결의대회 개최
친절한 위생업소! 다시 찾고 싶은 보성군!
| 2011. 04.08(금) 17:35 |   |
[아침신문/오승택]보성군은 제37회 보성다향제 보성녹차대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생활화와 남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하여 음식업소 경영인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보성과 벌교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위생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보성군은 친절한 위생업소, 찾고 싶은 보성군을 만들고자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500여명의 관내 음식업소 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돈이 되는 서비스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SKS 아카데미 안미연 강사는 음식점에서의 음식의 맛과 종사자의 친절만이 업소가 살 길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이라며 보성발전을 위해서는 음식업소의 경영인 스스로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식재료와 음식물 관리 등을 중점 교육하고 위생적인 상차림, 알뜰한 상차림, 균형잡힌 상차림과 재탕금지, 덜어먹기, 개별찬기, 청결관리 등 남도 좋은식단 4대 실천 강령을 준수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경영인은 덜어먹기 정착과 개인별 찬기사용 등『남도 좋은 식단』실천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음식 문화를 바꿔 나갈 것을 다짐하고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알뜰하고 위생적인 식단제공 및 친절한 손님맞이 서비스 생활화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를 조성하여 친절한 위생업소! 다시 찾고 싶은 보성!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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