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금년 2월 도배, 장판 등 집수리 관련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다솜(이웃사랑)자원봉사단이 신청하여 4월 13일 기초생활수급가구 5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다솜(이웃사랑)자원봉사단체 회원 40명은 1개조에 5명씩 5개조를 구성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을 하며 집수리 사업을 모두 마쳤다.

특히, 목포시는 금년 집수리 사업을 위해 저소득가구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가구의 신청이 있었으나 현장 확인을 통해 가장 취약한 가구 5가구를 선정하여 13일 집수리를 모두 마쳤으며 나머지 가구는 추후에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다솜(이웃사랑)자원봉사단체는 무안 청계 소재 한국폴리텍V대학 교수 및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다.

한편,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세대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직능별, 기능별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전문가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세대당 7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초과분은 자부담)하고 있으며 자활후견기관 집수리 대상자와 중복 지원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