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따르면, 경로식당이 무료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목포노인복지회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이랜드하당복지관, 상리사회복지관, 하나복지관 등 5개소로, 이 들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는 하루 평균 50명이상이 이용하고 있어 목포시가 4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현지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목포시는 점검 매뉴얼에 따라 먼저 급식시설 등 환경관리 상태를 보고 집단 급식소 설치 운영자, 종업원 등의 개인 위생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또한 유통기한 경과, 검사를 받지 않은 원료 사용 여부, 조리 및 영양사 채용 등 급식인원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더욱이,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폐기처분, 시설개수 명령 등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할 방침이다.
 
한편, 한편 목포시 보건소에서도 옥암동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을 돌며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치아의 역할 및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치아 착색제를 사용한 잇솔질 실습,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동영상 교육들을 실시하며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챙기기에 나섰으며, 이와 함께 입암천, 삼향천 등 취약지에 대한 분무소독 , 연막소독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