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목포YMCA와 함께 5월 5일 10시부터 목포 체육관 잔디광장과 청소년 수련관에서 ‘어린이 날 큰잔치 행사’를 추진 할 계획으로 어린이,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하여 꿈. 생명. 평화의 소중함을 새길 수 있는 한마당 잔치를 열어 명랑하고 씩씩한 어린이상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길놀이, 모듬북, 댄스스포츠에 이어 기념식을 개최한 후 식후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위대한 탄생, 끼와 장끼를 펼쳐라를 주제로 꿈의 마당과 모험마당, 생명마당, 평화마당이 펼쳐지며, 꿈의 마당에서는 ‘오늘 어때? 꿈을 그린 내얼굴’, 캐릭터, 코스프레와 사진찍기, 그림그리기&글쓰기, 바람개비만들기, 투호, 팽이치기, 굴렁쇠가 펼쳐지고 모험마당에서 정글탈출, 뗏목체험, 로우챌린지, 자이언트 스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생명마당에서는 에코힐링 맨발체험, 숲속 세족체험, 자연사랑 꽃씨심기 등이 펼쳐지며, 마지막 평화마당에서는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북한에 밤나무를 심어요!, 평화목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뗏목체험, 정글탈출,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 참여 프로그램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어린이를 애호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범어린이 34명과 아동복지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