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년은 5월 8일(일) 어버이 날을 기념하여 부모님,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등을 포함한 가족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카네이션 볼펜과 코사지를 겸한 카네이션 휴대폰 고리 만들기 일일 체험 특강을 진행했으며,비록 향기는 없지만 작은 사랑과 큰 기쁨으로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 만들기 일일 체험은 가족의 소중함과 작은 사랑을 실천하며 보답할 수 있는 기회이자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및 자기개발을 향상케하는 체험활동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 날 기념으로 진행된 리본공예 일일 특강에 참가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고흥중학교, 1학년 최 모 군은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대신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며 막상 무엇을 살지를 걱정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뜻깊은 사랑이 가득 담긴 카네이션 볼펜과 휴대폰 고리 등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려고 하니 값진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뿌듯해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었으면 하고 바랬다.

한편, 고흥군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기 스스로 만족해 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창의적 체험 및 건전한 청소년의 활동을 계속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