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 따르면 기존감시원 8명과 새로 위촉된 6명 등 14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주요시책 등 위생행정과 식품위생 감시요령, 위해식품 식별요령, 음식문화개선 모니터 관리 등 민간인 소비자 감시원으로서의 주요 활동내용에 대하여 직무수행 능력을 배가하는 교육과 함께 군수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정종해 군수는 소비자 감시원에게 “사명감을 갖고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위생업소 등 지도점검 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손님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더불어 적정 음식 가격 준수, 음식 문화개선 등을 주지시켜 다시 찾고 싶은 보성군을 만들어 달라” 고 당부 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 다가오는 하절기 위해 식품 단속, 행락지 위생 업소 점검, 유통식품 지도점검 등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활용하여 감시행정의 투명성과 민간주도 식품위생 계도 등 홍보와 지도 점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