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주 청춘콘서트 강연회‘에서는 희망 멘토인 ’안철수 서울대학교 대학원장‘과 ’박경철 칼럼니스트‘가 강사로 출연해 최근 카이스트 학생 자살 사건, 대학 등록금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실업, 자녀육아 및 교육문제, 물가상승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사건들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게스트로는 박재승(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변호사가 출연하게 된다.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는 지난 5월 22일 서울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30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2030세대가 추천한 우리시대의 가장 사랑하고 존경받는 6인의 멘토 안철수(서울대학교 대학원장), 박경철(경제평론가), 김제동(방송인), 조국(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여진(배우, 한국JTS 홍보대사),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청춘콘서트 행사는 멘토들과 공연팀, 모든 출연진이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줬고, 행사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들로 이뤄진 ‘꿈꾸는 청춘’ 들이 100% 자원봉사로 기획과 진행을 도맡아 진행하는 등 모든 과정이 ‘순수한 기부’로만 이뤄지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의 가치기준을 시민이 행복한창조도시를 만드는데 두고 광주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뜻 깊은 강연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훌륭한 멘토들로부터 삶의 철학과 교훈을 전달받고 또 멘토들은 우리 청년들의 아픔과 고민을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