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상담실에서는 투자유치기업과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관내 슈퍼마켓(마트) 업주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자금 융자 알선 및 신용보증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모 대표는 “운영자금이 부족하여 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렇게 상담을 통하여 해결방안 제시와 신용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회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상담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종합상담실 운영을 매월 2회씩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벤처빌딩 사무실에서 영광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 장성지점 및 광주은행,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등 관내 금융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신용보증 정보 제공 등 금융지원과 각종 경영 애로사항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종합상담제도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