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시장은 “지난 1년동안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서간의 업무협의나, 사업관련 주체간의 충분한 토의 결정 과정을 거치지 않아 설계변경이나 완공 지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 것을 안타까워했다”며 “사업목적이나 방법 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거나, 관련 부서간에 연석회의를 활성화해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해줄 것”을 주문했다.

임성훈 시장은 또 “죽산보와 승촌보 완공에 때맞춰 수변공원 활용과 농촌 관광체험 활성화에 노력하고, 전통시장도 환경정비와 함께 문화 컨텐츠 도입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하반기 업무를 10월말까지 마감한다는 자세로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줄 것”도 강하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