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체험활동은 40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호 카누 체험장에서 교육과 체험을 병행했으며, 동영상 강의와 실습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수상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했으며 계절스포츠인 카누 및 레프팅 체험으로 협동심, 리더십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자연친화적인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심신단련 및 자아 발견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물놀이시 주의할 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하는 카누 및 레프팅 체험이 너무 즐거워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데 최고의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문화체험, 직업체험, 인터넷중독 예방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