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동 관내에서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연동 사랑나눔복지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물품과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금번에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적립해 온 복지위원회 기금 300여만원으로 사랑의 쌀 20KG 70포의 성품을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해 주어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며 행복이 가득한 연꽃동네 만들기에 솔선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금번 행사를 주관한 안삼영 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후원자를 계속 발굴하여 같은 동네에 사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복지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9월에 결성된 연동 사랑나눔복지위원회는 지금까지 40여회에 걸쳐 5,500여만원 상당의 쌀 등 생활용품과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고 노인정 위로방문, 기초생활수급자 집 고쳐주기, 저소득층 학생 교복 증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면서 우리 지역의 모범 봉사단체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복지 위원 모두가 진정한 지역의 참 봉사자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