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따르면, 군민안전봉사단이 군민의 안전봉사자로서 솔선수범 안전체험교육을 이수, 자연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계획하였다고 했다.

특히, 지난 10일 봉사대원 1기생 50명이 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하였다. 이 곳은 3개층에 걸쳐 체험관이 준비되어 있고, 1층 구조구난체험,2층 자연재해체험, 3층 인위재난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봉사대원들은 완강기·구조대체험→공기안전매트체험→지진체험→연기체험→생활응급(심폐소생술)체험→소화기체험순으로 6가지를 체험했다.

금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이순준(봉사단장)은 실제체험교육이 매우유익하였다고 하면서 특히 이번 심폐소생술체험은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망설이지 않고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군민의 생명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이식 군수는 천안으로 교육을 떠나는 봉사대원들을 환송한 자리에서 여러분의 손과 발로 베푸는 봉사를 통해서 군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