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계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으로 총 82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현실성 있는 사업비 집행과 경상사업 예산절감,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비전 제시 등 부서 간 의견교환과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구 5만 회복운동과 성과관리 예산제도, 율포해수욕장 오토 캠핑장 조성, 벌교 꼬막 연구센터 건립, 보성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득량만권역 종합정비사업 등 지역 특성화 개발사업을 위한 다양하고 역동적인 시책들이 발굴되었다.
 
한편, 정종해 보성군수는 새로운 시책이나 사업개발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창조적인 군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신규시책 발굴과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새로운 마인드를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