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생활체육회와 전남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등 15개 정식종목과 새끼꼬기 등 3개 민속경기, 검도 등 3개의 시범종목 총 21개 종목으로 22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25일(화) 16:00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특히, 목포시선수단은 지난해 생활체조 1위, 단축마라톤과 쌀가마지고달리기 2위, 정구․족구․축구․탁구 등 3위의 성적을 거두웠으며, 금년대회에는 전 종목에 걸쳐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각 종목별로 필승을 다짐 하였다.

더불어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스포츠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국제축구센터,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족구장, 검도장 등을 건립 완공하였다며,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며 선수단의 파이팅을 주문했다.

한편, 목포시는 '스포츠 7330'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운동 생활화를 위한 제23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10. 25(화) ~ 10. 27(목)까지 광양공설운동장 등 각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하는데 목포시는 임원․선수단 21개 종목 285명이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