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지난 18일부터 착수한 30건의 수해복구공사에 대하여 내년 우기 전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부실시공을 원천 봉쇄하고 건설공사의 시방서 및 설계도서에 의한 철저한 시공감독을 위하여 읍면 기술직을 보조 감독에 임명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건설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명수 부군수는 “수해복구사업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밀접한 시급성 있는 건설사업으로 공사관계자의 성실시공 의지와 책임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실, 견실, 책임시공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설현장 관계자와 감독공무원의 책임의식을 강화함으로써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와 내년 우기전 사업 완료 및 복구사업장 내에서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