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지난 2008년 국제협력본부를 신설한 후 3년만에 외국인 유학생이 211% 증가하고 교환학생이 270% 증가하는 등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성승현 전문위원은 2013년 8월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국제학술교류업무 진흥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외국기관 간의 협정 체결 및 교직원, 학생 등의 해외교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전남대는 전문위원 제도를 통해 국제교류 업무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성승현 교수는 충남대 법학과 출신으로 독일 잘란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전남대 교원으로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