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 따르면, 2012년도 목포시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를 비전으로 “시민을 찾아가는 복지, 시민이 참여하는 복지,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9개 분야(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아동․보육, 여성, 청소년,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보건의료) 총 95개 사업(자체사업 43, 보편사업 52)을 확정하였다.

특히, 2012년도 목포시 일반회계 총예산은 456,094백만원으로 사회복지 예산은 159,004백만원으로 34.86%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분야의 중점 지역사업으로는 ▴노인목욕 및 이미용지원사업 ▴종합장사시설 건립 ▴노인취업 활성화 등이 있으며 저소득층 분야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이러닝 체제구축 ▴차상위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저소득층 연료비 일부 지원사업 등을 지역 중점사업으로 수립되었다.

더불어, 장애인 분야에서는 장애인의 정상적 삶을 가능케 하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중점 지역사업으로 ▴전동휠체어, 수쿠터 수리비지원 ▴장애인 이동권 확대 및 편의서비스 제공 등이 있으며 여성가족분야에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여성문화제 내실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시 여성․장애인 복지증진에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보육 분야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내실화 ▴보육시설지원겅화와 청소년분야로는 ▴청소년 상설 공연 공간 운영 ▴수련시설 운영 지원 및 확충 ▴청소년 욕구만족 프로그램 운영 등이 계획되었고, 주민서비스 및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강화 및 민관네트워크 강화 ▴사례관리 네트워그팀 운영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시행확대 ▴자원봉사센터 운영시스템 강화 등이 제안되었으며, 보건 분야에서는 ▴의료취약계층 통합위기관리 서비스 제공 ▴보건복지 연계서비스 강화사업 등 총 95개 사업이 확정되어 2012년도에 내실 있게 추진 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내실있는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