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종무식 부대행사로 관내 사회복시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정을 펼치며 한해를 마무리하며, 종무식 행사 후 한해를 보다 뜻 깊고 의미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관내 불우시설 및 아동시설 67개소를, 67개 각 실?과?소?동 직원들이 방문하여 생필품(라면, 과자, 화장지 등 6,894천원 상당)을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랑과 정성을 전한다.

또한 1월 2일 시무식날 새벽에는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시민에게 “봉사하는 따뜻한 행정”을 다짐하며 시가지 청소활동으로 첫해 업무를 시작한다.

신년 시무식날인 1월 2일 새벽 6시30분부터 과장급이상 75명과 담당급 167명 등 총 242명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철도폐선부지 녹지공원과 십자형 도시숲, 북항 완충녹지지역, 삼학도?목포내항 등 4개 구역에서 각종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 등을 수거하는 시가지 청결활동을 펼친다.

한편, 정종득 목포시장은 “새해에 시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자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시민 모두가 보람과 긍지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