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을석 신임 지사장은 정도.창조.감성경영 실천으로 농어업인과 함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최고 공기업 도약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와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 체제를 구축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농어민에게 제공하고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허을석(56)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장은 “농어업인을 위해 공사가 존재하는 만큼 농경의 최 일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하면서, 또 “갈수록 어려워지고 고령화 되는 농촌 현실이 안타깝다” 며 농지은행업무인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비축사업, 농지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진도 출신인 허을석 지사장은 목포고를 거쳐 광주보건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석사)를 전공하였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촌개발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만학도 이기도 하다.

지난, 1981년 농업진흥공사로 입사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유지관리부장, 총무부장, 나주지사 농지은행팀장 등을 거쳐 2011년도에 1급으로 승진하면서 화순지사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순천광양여수지사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