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은 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고, 목포를 찾는 박람회 참가자들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구할 것과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꼼꼼하게 업무를 챙길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목포시는 오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 동안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을 대비하여, 목포를 찾는 방문객에 대한 숙박, 음식업 등 종사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하여 관광객수용태세를 갖추고, 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목포시 T/F팀에서는 박람회 붐 조성, 박람회 지원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3년도 국비지원사업 신규 발굴, 대양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 법인 조기 설립과 보상대책 강구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혼신을 다할 것을 주문했으며, 더불어 서산?온금지구 재정비 계획안과 삼학도 제분공장 철거문제, 대 삼학도 입구 주차장 조성사업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임성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따른 용역을 실시함에 있어서는 목포에만 초점을 두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거식적인 안목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둘 것을 언급했다.

한편, 목포시의 확대간부회는 각 부서장이 참여하여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한 달 동안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