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동안 특정인(법인)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해왔던 수산보조사업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저이자율로 손쉽게 쓸 수 있는 융자사업으로 전환하여 어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어자금 이차보전사업은 지원을 받고자 하는 어업인이 수협의 사전 대출 신청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목포시 해양수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남도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해당 어업인은 2백만원, 어업법인 등 사업자는 4백만원 이내에서 2013년 1년 동안 발생한 이자에 대해서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 지원사업은 사업자 등록을 마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써 수산식품을 생산, 가공, 유통하는 자로 5천만원 이하 신청자는 신청일 현재 가동(영업)중이여야 하며, 5천만원 초과 신청자는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가동(영업)중이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많은 어업인 및 사업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어촌계별 안내와 어업인 교육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4일 까지 신청을 받으며,아울러 목포시에서는 영어자금 이차보전사업에 3천5백만원과 신용보증지원사업에 5천만원의 시비를 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