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에서는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 김채홍 부군수는 “관광은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군과 위생업소가 역할을 분담하고 그 책임을 다할 때 발전할 수 있으며, 군에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면 위생업소에는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초청된 김소영 강사는 “서비스의 기초는 미소이며, 서비스인의 기본자세로 종사자의 밝은 미소, 종사자의 관심과 정성이 담긴 인사, 종사자의 복장과 몸가짐으로 영접에서 배웅까지”가 외식업소의 수익성 증대방안이자 고객을 위한 최선의 방안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경영인들은 산수유 꽃 축제 등 성공적 지원을 위한 자체 결의를 통해 친절 서비스 및 『남도 좋은 식단』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구례 건설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