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보성컨트리클럽은 “꿈을 향하여 nice 샷 골프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문화골프장과 미술관 등 갖고 있는 자원을 이용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문화 체험 활동을 가졌으며, 봉사활동에는 김태영 부사장과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40여명의 직원들, 조성초등학교(교장 정병호)와 조성남초등학교(교장 구희정) 5, 6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태영 부사장은 “인생에 있어서 과거에 대한 핑계를 하는 뒤를 보는 사람 보다 꿈에 대한 아름다운 다짐을 하는 앞을 보는 당당하고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환영 인사로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으며, 보성 출신 이지훈 프로골퍼의 1홀 라운딩 시범을 직접 보는 명품 골프 견학과 김현순 경기팀장의 골프[Green Oxyeon Light Frend]기초 상식으로 현장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되었다.

또한 우종 미술관에서 김옥향 학예연구사와 파스텔, 물감, 털실 등 다양한 재료를 갖고 자기만의 독특한 느낌과 상상력으로 ‘추상적인 나 그리기’ 시간을 가진 가운데, 이 날 1등 으뜸상을 수상한 조성초 5학년 심근아 양의 ‘마음’이라는 작품을 비롯해 7명의 학생들에게는 작은 시상을 하였고, 작품은 보성컨트리클럽 로비에 전시되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보성컨트리클럽의 서길석 지원팀장은 “비가 내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즐겁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돼 감사한 하루였다.”며 특별 점심메뉴와 골프공이 달린 열쇠고리 기념품을 선물하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추상화라는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으로 감탄할 만한 작품들이 나왔다.”며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여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과 꿈을 갖게 해주는 좋은 문화체험 활동 기회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에 참여할 의사를 보여 더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