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매년 청명?한식에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안동천 면장의 제의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안동천 면장은 청명?한식을 맞이하여 토, 일요일에 조상 묘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입산하고, 특히 백아산 상춘 등산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나지 않도록 입산자 계도는 물론 산불예방 마을 방송을 대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면 관계자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며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