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오는 5월 12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간동안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정종해 보성군수는 “관광지가 많아 매년 찾아오는 관광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관광 1등 보성을 만들자”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새로운 관광 보성시대를 열어 가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보성군에는 3월말 현재 민박사업 지정 업소 120개소와 펜션 지정 업소 22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또한 보성군이 직영하고 있는 제암산 자연휴양림과 보성다비치콘도가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으며, 푸른 차밭을 경관으로 하는 보성녹차리조트가 4월말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와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