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오월愛 노래하고 싶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서구문화센터에서 후원한다.

1부에서는 내셔널플루트앙상블 김희윤, 김율희, 민들레, 민서경님의 섬세하고 순수한 여성미를 느낄 수 있는 플루트 연주와 테너 정주영, 김진우 바리톤 김남일, 정양현님의 중후하면서 정열적인 곡으로 구성됐다.

2부는 통기타 가수로 잘 알려진 주권기씨가 봄의 노래로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관객의 마음속에 진한 여운이 오래 남을 수 있도록 각 곡마다 의미 있는 해설을 가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사)문화예술협회가 가족과 연인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으로 준비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의는 사단법인 문화예술협회(www.artgj.org) 062-384-20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