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강진원 군수와 최형택 기획실장, 조상언 농산팀장, 윤병현 해양수산팀장 등 13명이 참석했고, 국회의원 측에서는 황주홍 당선자와 정민준 사무국장, 이영주 보좌관 등 5명이 참석했다.

최형택 기획실장은 군의 역점사업으로 도예촌 조성사업, 강진 칠량 농공단지 조성, 환경산업단지 조성사업, 전라병영성 조성사업 등 6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국도23호선(강진~마량) 도로 확장공사와 까치내재 터널 개설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특별 관심을 요청했으며, 강진하멜촌 조성과 주작산 힐링센터 조성, 한우 개량사업소 건립 등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진원 군수는 “우리 군에서 3선 군수를 역임하고 국회에 입성한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와 함께 했다.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당선자가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앞장 서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는 “강진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강진원 군수와 격의 없이 소통하고, 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