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관이 함께하는 방문형서비스 사업 운영
희망복지지원단, 지난 12일 방문형서비스 사업 담당자 협력 회의 개최
| 2012. 06.14(목) 15:03 |   |
[강진=아침신문]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12일 강진복지타운 다목적실에서 관내 복지기관 8개소 업무 담당자와 읍ㆍ면 사회복지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형서비스사업 협력 체계 운영 회의를 실시했다.
방문형서비스 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다문화, 아동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목욕, 교육, 가사간병 등 서비스를 수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실시 방문형서비스 수행기관과 구체적인 협력시행 체계를 만들어 이를 기초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례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대상자 가정 방문 상담 수행 및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장경록 사회복지팀장은 “방문형서비스사업이 실속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희망복지지원단이 중간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4월 30일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 남재옥 기자 njo7503@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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