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는 광주문화재단 주관 공모사업인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단체이며 이번 공연은 광산문화예술회관서 펼치는 두 번째 무대다.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영화 및 드라마 삽입곡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며, 소프라노 박경숙 (광주교육대 교수), 김인숙 광주만돌린챔버 단장, 김선영 아리엘 만돌린합주단 지휘자, 장승철 보문고 강사 등이 출연한다.

광산구는 문화 소외 계층인 관내 다문화 가정을 무료 초청하고 일반 10,000원, 학생은 5,000원의 입장권을 발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산문화예술회관 960-8989 또는 광산구청 960-8257로 하면 된다.

한편, 광산해피콘서트는 올해 11월까지 총 6회 공연을 펼침고 다음 공연은 8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