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지난주 18일과 19일 이틀간 새마을부녀회원 20명, 협의회 10명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보성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위해 자매결연 지역인 대구 북구를 방문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녹차미인 보성쌀, 녹차향기쌀, 현미찹쌀, 흑미쌀, 서리태, 보성녹차, 회천감자 등 13종의 농․특산물을 대구 북구 동변동 선수촌 아파트와 산격 2동 대우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가운데, 더운 날씨에도 부녀회원들의 열띤 열의와 보성 농․특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에 힘입어 주문 판매 확보 물량까지 77,000kg, 약 33,000천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보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타 시군 자매결연 지역과 연계하여 보성군에서 농민들이 정성껏 가꾼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