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48개 정보화마을 주민들에 대한 정보화 경진대회를 통하여 정보이용능력 향상 및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의 응시자 추천을 통해 참가하였으며, 영광군은 군남 용암마을의 김선중씨를 추천하여 이와 같은 훌륭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앞으로도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연중 정보화마을 교육장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법성 및 군남 정보화마을에서 다문화가족 및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 친구 또는 군대에 있는 자녀 등에 대해 인터넷 화상전화 시스템인 ‘온누리 사랑방’을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